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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오밀당 디저트 피자 찰바/불갈비 찰바

by enjoy diary 2022.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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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오밀당이 집 앞에 생겨서

스테이크 밀키트를 구매하면서

디저트로 먹을 찰바도 구매했다.

피자 찰바와 불갈비 찰바 이렇게 두 종류가 있었고,

한 봉지 당 5990원으로 찰바 4개가 한 봉지로 구성되어 있다.

오밀당은 계산하면서 봤던 특이한 점이,

회원제가 있다는 것이었다.

어떻게 회원가입을 해야할지.. 

그 자리에서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가입하게 될 경우 할인이나 포인트적립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이번에 맛 보고 맘에 들면

그때부터 꾸준히 이용할 생각이 있으므로,

그때는 회원가입을 고려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우선 비회원으로 구매를 했다.

 

 

오감 찰바

 

 

왼쪽에 조금 더 노릇해보이는 찰바가 불갈비 찰바

오른쪽에 매끈한 흰색 찰바가 피자 찰바다.

냉동식품이라 데워먹어야 했다.

길이는 손정도?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았다.

 

 

데우는 법

 

찰바를 데우는 법이 각 봉지 뒷면에 써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에어프라이어는 피자찰바봉지에만 적혀있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간단하게 먹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에어프라이어 이용하는 것을 좋아한다. 

전자레인지는.. 식으면 겉이 딱딱해져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불고기 찰바에는 프라이펜과 전자레인지로

데우는 방법밖에 없어서 조금 난감했으나

열심히 뒤적뒤적해서 

에어프라이어로 데우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다.

 

에어프라이어는 170도로 12~13분 돌리면 되는데,

사실 조금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프라이팬으로 데우는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

식용유를 둘러서 데우기 때문에 

겉이 정말 바삭하게 익을 것 같았다.

(해보지는 않았지만..)

겉바속촉을 원한다면 프라이펜으로..

다 귀찮고 편하게 먹고싶다면 에어프라이기로!

 

 

피자 찰바 / 불갈비 찰바

 

좀 이쁘게 셋팅하고 싶었는데

종이호일을 잘못 고르는 바람에

찰바가 종이호일에 붙어버렸다.. ㅠ.ㅠ 

겨우 떼어낸 후 절단면을 보면..

오른쪽 사진에서 뒤에있는게 피자찰바

앞에 있는게 불갈비 찰바다. 

피자찰바는 정말 치즈가 쫄깃하고 잘 늘어난다.

맛은 피자치즈맛이다. 

간이 강하지 않은 반면, 

불갈비 찰바는 맛이 강하다.

간이 세게 되어있는 편이라

달고 짜고 매콤한걸 한번에 느낄 수 있다.

생각보다 매콤해서 피자찰바랑 먹으면

매운맛을 줄일 수 있다.

 

찰바라는 이름에 맞게

겉은 찹쌀인 것 같았다. 

가래떡으로 감싸져있는듯한 느낌?

생각보다 쫄깃해서 놀랐고, 

두툼해서 떡의 쫀득함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먹고나면 은근 포만감이 있어서

괜찮은 디저트를 사왔다고 생각했다.

참고로, 찰바는 오밀당 말고 다른 밀키트점에도 

많이 있었다..ㅎ 

(인기 많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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