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20살 기념으로 술을 사주겠다고 간 지금, 보고싶다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달을 시그니처로 한 지금 보고싶다 ㅎㅎ
사실, 와인을 사주고 싶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주변에 와인집이 모두 문을 닫았다.
그냥 호프집을 데려갈까 고민하다가
그나마 스파클링 와인이라도 있다고 하길래 가게 되었다.
사실 인하대 후문에 와인집이 있긴 했는데
동생을 인하대 정문에서 만났는데
이 추운 날 후문까지는 무리였다.
가자마자 메뉴를 뒤적뒤적했지만
보이지 않던 스파클링 와인.
직원분께 여쭤봤다. 와인 어디있냐고 ㅠㅠㅠㅠ
심술 포도&블루베리를 추천해주셨고
심술은 총 3가지인데 이게 가장 낮은 도수라고 추천받았다.
첫 맛은 달달했다.
와인 특유의 묵직함이 사라진 스파클링 와인으로
베리의 톡쏘는 시큼함이 강하지도 않고
달달하니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주문했던 플레이트1
세트메뉴로 담양 숯불갈비 + 모둠튀김 + 감바스
이렇게 나온다.
예전에도 이 메뉴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상당히 배불러했던 기억이 있었고
단품메뉴보다 가성비도 좋고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주문했다.
스파클링 와인과의 조합도 꽤 괜찮았다.
그리고 세트메뉴 선택은 언제나 옳았다.
다 먹고나니 살짝 모자라고 술도 살짝 남아서
단품으로 달콤 꿀메론을 주문하고 싶었지만
메론이 품절이란다.. 하 ㅠㅠ
결국 마른안주 메뉴를 주문했다.
경주에서 먹었던 반건조 오징어가 너무 맛있었고
동생도 오징어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아마 친구들과 있을 땐 오징어를 안먹을 것 같다고 하길래
맛을 알려주려고 주문했다.
달콤꿀메론 못먹은건 아직도 아쉽지만
반건조 오징어도 불맛나서 상당히 맛있었다.
그리고 처음에 네이버에 메뉴를 보는데
자세히 안나와있어서 직접 방문해서 직원분께
와인 있냐고 문의드렸었다.
답답했던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글로나마 메뉴를 좀 나열해본다.
<지금, 보고싶다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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