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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메가커피 로얄 밀크티(feat.오늘도 빵)

by enjoy diary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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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에 오니 빵에 꽂혔는지.. 

어제도 갔던 오늘도빵에 또 갔다.

사실 이번엔 포인트를 쓰려고 갔고.. 

약 5000점이 모여있다고 하길래 

잘됬다 싶어서 디저트류를 사러 갔다.

간김에 친구가 메기커피도 가자고 해서 들르게 됬다.

 

개인적으로 메가커피를 많이 좋아하진 않는다.

일단 메뉴가 너무 다양해서

고르기가 너무 어렵고.. 

한창 메가커피가 처음 나와서 유행했을 때

초코류의 음료를 마셨으나.. 너무 진하고 꾸덕해서

취향과 맞지 않았다.

그 뒤로는 자연스럽게 메가커피를 찾지 않았기에

그냥 친구 살거만 사라고 했는데

친구가 엄청 영업했다..

메가커피 로얄밀크티는 다를거라면서

 

 

 

메가커피/로얄밀크티/오늘도빵/머랭쿠키

 

 

일단 사줄테니 먹어보라고...

결국 음료 두개와 머랭쿠키 하나를 들고 집에 오게 되었다.

난 시음만 할꺼니까^^

잔에 조금만 따라달라고 했고

맛을 보았을 땐.. 오......

 

이게 어떤 맛이냐하면.. 

달다. 달고 메가커피의 특유의 달달함이 섞여있었다.

가볍진 않지만 무거운 달달함.

일반적인 로얄밀크티는 마시면 특유의 텁텁함이 올라와서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유일하게 좋아하는 밀크티는 

스벅 돌체 블랙 밀크티다. 텁텁함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함으로 승부하기 때문!

메가커피 로얄 밀크티가 달달하면 얼마나 달달할까

텁텁하겠지..란 생각으로 기대도 안했는데

꽤나 맛있었다..

배가 불러서 다 마시진 못했지만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달았고, 진했다.

 

스벅 밀크티는 고급지게? 달아서 

달긴 달지만 깔끔한게 일품이라면. 

오늘은 무조건 달달구리다!!

할 경우에 메가커피 로얄 밀크티를 먹으면 만족할 정도라고 생각한다.

깔끔하진 않지만 텁텁함은 없는 달달함이기 때문에. 

 

 

머랭쿠키_오늘도 빵

 

오늘도 빵에서 구매한 머랭쿠키.

쿠앤크로 되어 있어서 디저트로 적당하다 싶어 골랐다.

머랭을 먹으면 초반에 설탕맛이 찐하게 나고

입안에서 다 녹은 머랭은 설탕맛만 남기고 사라진다.

이 머랭은 쿠앤크를 남기고 사라진다.

위에 얹어진 오레오몫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한다.

 

가격은.. 포인트로 결제했기 때문에 가격이 기억나진 않지만

5000원 내외였던 것 같다.

포인트가 5000원 살짝 넘었고, 

500포인트 남기고 구매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500포인트 남았으니까 다음에 가면 마저 쓰고 나머지는 현금결제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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