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0 길음역 빙수야 양이 엄청 많았던 그때 그 시절 2021년 빙수야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좀 먹을 줄 안다 싶은 유튜버들이 한번씩 방문하며 점점 더 유명해진 곳이었다. 지금은 아니지만 당시 나는 꽤나 소식하던 소식좌였고 코로나시기였지만 당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둬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던 터라 동생의 소원으로 같이 가게 되었다. 당시에는 직접 수기로 내 번호를 남기면 사장님이 몇시에 자리가 비니 오라고 문자를 주는 시스템이었다. 예약은 식사 하루 전 영업시간이 종료했을 때 방문하면 가게 앞에 번호적는 판이 있었다. 거기다가 원하는 시간대에 이름과 번호를 적으면 되었다보니 길음역 거주민이 아니면 근처에서 하루 숙박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이왕 오는거 혜화역쪽에서 하루정도 호캉스도 하고, 연극도 보면 좋겠다 싶어서 호텔을 잡고 연극도 보고 식사도 하고 길.. 2023. 8. 19.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6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