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0 안동 월영교 / 원이엄마 편지 만휴정과 서원에 이어 안동 여행 당일치기의 마지막 코스인 월영교에 갔다. 가자마자 낙동강을 둘러싼 불빛이 서린 다리에서 펼쳐지는 뷰가 눈이 부시다. 월영교 주차장은 정말 미어터진다. 낮에도 예쁘다고 하지만 야경이 짜릿하다.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다리하며, 반짝이는 누각이 정말 아름다운데, 이걸 보려고 사람들이 미어터진다. 그래도 천천히 주차장을 돌다 보면 자리가 금방금방 난다. 다리 건너편까지 찍고 돌아오는데 천천히 걸어서 넉넉하게 20분정도 잡으면 된다. 월영교 누각에서 보는 낙동강 뷰다. 영하의 저녁임에도 달보트를 타는 사람들도 꽤 있다. 날 좋을 때 기회가 된다면 달보트 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월영교는 주차장쪽에는 카페와 음식점으로 사람이 붐비고, 다리 건너편으로 가면 둘레길이 쭉 이어지고 원이엄.. 2024. 1. 1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6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