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한과 약과 티카페(Tea cafe) 차덕분

 

여기는 한과를 좋아하는 친구가 추천해줘서

갔던 곳이다.

차덕분은 한과를 파는 티카페로

한과와 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영종도 약과 티카페 tea cafe 구읍뱃터 한과 차덕분

 

 

약과에 한창 빠져있던 올해 여름,

차덕분은 구읍뱃터쪽에 있어서

바닷가쪽으로 자리가 셋팅되어있는데

오션뷰 자리는 신발을 벗고 앉을 수 있어서

더 운치가 있었다.

 

차 종류보다는 한과 약과에 더 관심이 있어서

약과, 인절미, 구운 가래떡을 주문했다.

 

차덕분  영종도 약과 티카페 tea cafe 구읍뱃터 한과

 

 

무엇보다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차를 마시기 전에 직원이 와서

이 차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알고 먹으니 더 맛있고,

뜨거운 물은 계속 리필이 가능해서

좀 더 여유있게 차와 한과를 즐길 수 있었다.

 

다만 가격대가 비싸서 조금 아쉬웠을뿐,

분위기만큼은 정말 전통느낌이어서 색다르고 좋았다.

 

참고로 요즘에는 근처에 "개성주악"이라는 한과카페도 생겼다.

개성주악은 작은 한입크기의 빵느낌인데

튀긴 빵 위에 약과 시럽을 묻혀서 굳힌 느낌이다.

상당히 달달한 맛이다.

저녁에 가봤는데 오리지널은 다 팔려서 다른걸 먹었는데

이것도 맛있었다.

다음엔 무조건 오리지널 픽이다.

 

----------------------------------------------------------------

 

그리고.. 이건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페스츄리약과인데

키친고메라고.. 

조심스럽게 소개해본다.

자주 보는 유튜버가 맨날 쇼츠에 이거 먹는 영상 올리길래

찾아봤는데 그럴만 했다.

 

장인약과는 찐득하고 아주 달달한게 일품인데

이 페스츄리 약과는 너무 달지도 않고 

식감도 바삭해서 좀 다르다.

그런데 문제는 계속 들어간다는 것이다.

손이 멈추질 않는다.. 

달달구리 땡길 때 한조각씩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하.. 

 

헬스트레이너분과 동료 직원분들께 선물로 드렸는데

살찔걸 아는데 손이 계속 간다고 힘들어하셨다.

나도 뺀다고 잠깐 끊었는데

보니까 또 구매해야겠다 싶다.

배고프구만

(광고절대아님)

 

https://smartstore.naver.com/goodlifelab4u/products/6986434716?NaPm=ct%3Dlox1ngkq%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efca66585e197602bf183c9cdf215bd3976b93f3

페스츄리 한입 약과 : 키친고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