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부평 디저트 맛집 "접견실" / 스테이크 맛집 미도인(味道人)

enjoy diary 2023. 8. 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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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소개 >

 

1. 접견실

 

친구가 팬케이크 맛집이라며 내 취향일거라고 소개해줘서 가게 되었다.

가는 길은 부평 문화의거리에서 가까운데, 

간판이 또렷하지 않아서 잘 찾아 봐야 한다.

2층이며, 분위기는 경양식돈가스집 온 느낌..? 

목재로 인테리어 되어있고 공간이 작은데 

인기 있다 보니 웨이팅해야될수도 있다.

(사장님이 번호 알려달라고 해서 자리 생기면 전화준다)

 

 

2. 미도인(味道人)

 

접견실 갔다가 저녁을 먹어야할거같아서 

배부른데 일단 들어간 곳이다.

이곳도 문화의거리에 있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고기를 정말 맛있게 잘 굽는 집이다.

스테이크덮밥, 스테이크류를 주문했는데

고기가 간이 잘 되어있고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이정도 가격에 꽤 좋은 퀄리티라고 느꼈다.

 

 


<메뉴 & 위치>

 

1. 접견실

 

너무 더운 날이어서 (폭염주의보 떴음)

계절과일소다(6,500원)를 주문했고, 

현재 계절과일은 오렌지라고 했다.

접견실 계절과일소다

맛은 정말 달고 시원했다.

접견실의 주 메뉴는 팬케이크다. 

우리도 팬케이크를 주문했다보니

계절과일소다가 달아서

팬케이크랑 상극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다... ㅎ

 

접견실 딥초코바닐라 팬케이크

 

펜케이크는 총 3종류다.

커스터드 팬케이크(8,500원), 다크초코 팬케이크(8,500원), 딥초코바닐라 팬케이크(10,500원)

커스터드가 가장 기본이 되는 베스트 메뉴지만

나는 딥초코바닐라 팬케이크를 주문했다.

다크초코는 느낌상 덜 달거같고, 

커스터드는 친구가 먹어봤고 해서 선택한 메뉴였지만 후회는 없었다.

비싼만큼 맛있었고 저렴한 단맛이 아니라 계속 들어가는 고급진 단맛이었다.

위에 얹어진 아이스크림이랑 찰떡이었다.

진짜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느라 제대로 보지도 못했다... ㅎ

 

다음에는 커스터드 팬케이크랑 크렘브륄레 먹을거다.

 

 

 

 

 

 

 

2. 미도인(味道人)

 

미도인은 친구랑 메뉴 선정을 가지고 논쟁하다가 들어간 곳이다.

너무 무겁지도 않고 맛있게 먹고싶었는데

이 곳 메뉴가 꽤 다양한 것 같았고

살짝 이른 저녁시간이라 손님이 없어서 들어갔는데

맛집 당첨이었다.

 

미도인

 

스테이크가 주 메뉴고, 만오천원 내외의 가격으로 가성비가 괜찮다.

스테이크 외에 덮밥류, 면류(일식, 양식)등이 있다.

친구랑 주문한건 

미도인 스테이크 덮밥(10,500원), 가정식 부챗살 스테이크(14,800원)

일단.. 고기가 정말 간이 잘되어있다.

비린부분 없이 적당히 짭쪼롬하게 간이 잘 되어있고

질기지 않게 잘 구워져있다.

 

여기는 다음에 간다고 해도 스테이크류로 먹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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